예전에..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간지에 실린 글입니다. 아마 온라인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그곳에서 온라인 게임 케릭터끼리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누가 사진을 찍어 올려놓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참.. 이런것도 가능하게 하는구나. 여간 신기하고 또 그런 모습이 우스꽝스럽지 않고 진지 하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소셜네트워크인 블로고스피어 세상에서 블러거들끼리 만나서 연애도 할 수 있겠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 바닥에선 글 잘쓰고 인기 있는 블로거가 일등 애인감이 되나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면 여성적이 성향이 강하신 여성 블로거도 계시고, 여성이지만 중성적인 성향이 풍기시는 분도 계시고, 여성인지 남성인지 잘 모를 성향의 블러거들도 계십니다. 물론 돌아다니다가 '아 이분은 꼭 만나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블로거들도 있었습니다. 뭐 외모야 어찌되었건 아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을까 하는 마음에 얼굴 한번 보고 싶네..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뭐 그건 여성 블로거 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뭐 옷긴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댓글만 써도 인연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다가 언제,어느순간 이성적 호기심이 당기는 것도 사람인 이상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거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혹시라도 어느 기회에 오프라인 모임때 서로 만나보고 블로그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이 사람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블로그 하면서 만나서 결혼했다. 이런 얘기는 들어본적은 없지만요. 아마 그런 얘기가 나온다면 블러거뉴스 베스트감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여성분들 보세요.
전 애인 있습니다. 가급적 호감이 가는 댓글은 사양해 주세요.!
전 블로그만 할 겁니다. 관심 꺼주세요.
그래도 제 글을 보고 좋아하신다면 찾아와주셔서 감사!
여기저기서 욕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저 ㅅ끼 미친거 아니냐, 개념이 있는거냐, 니가 뭐라도 되는줄 아냐"
웃자고 쓴 글입니다. 지금 새벽 5시 14분. 졸려서 그런지 뻘 소리가 막 나오네요. 이해해주세요..
아참 이런 글은 발행안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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